기후위기와 불평등을 만드는 인간중심주의로부터 벗어나 지구에서 공존하며 살아가는 일상의 기술과 힘을 기르는 교육입니다. 한 달간 ‘달뜨는보금자리, 신월리달뜨는마을’에서 함께 지내며, 생태전환을 위한 삶의 네가지 요소를 배웁니다.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배우고, 나누는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국제생태마을네트워크(Global Ecovillage Network, 이하 ‘GEN’ 으로 표기)의 연대를 기반으로 국내외 청년들과 교류하며 지구 공동체적인 삶을 꿈꾸고 다양한 실험을 해나가는 청년들의 네트워크입니다.
달뜨는 보금자리는 동물해방물결에서 구조한 꽃풀소들이 지내는 생츄어리입니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신월리달뜨는마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번 EDE는 신월분교와 달뜨는보금자리 및 신월리 마을체험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물해방물결은 종차별 철폐와 동물해방을 목표로 삼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느끼는 모두에게 자유를’이라는 모토로, 동물 보호라는 시혜적인 관점을 넘어 동등한 존재인 동물을 고통으로 부터 해방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