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넥스트젠은 ‘네트워크’ 단체로서 다양한 개인/단체들과 관계를 맺어가고 있었는데요 - 앞으로 녹색 생태계의 연결을 확장하고 단단하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로 ‘지구마을’을 모집하고 그들과의 지구와 지구의 생명공동체와 연결되어 인간 동물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곳들이 이 세상에 더 많이 생기고, 생태적 전환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함께 꿈꾸어보고 싶어요.
넥스트젠의 여정에 함께 하는 지구마을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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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별을 찾는 여행’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들의 배움 공동체입니다. 오픈 마스터즈와 스토리텔링 도구를 이용해 각자의 정체성과 비전을 발견하고, 배움의 과정을 디자인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켜봐 주는 배움 공간입니다. 오픈 마스터즈란 ‘SELF-DIRECTED LEARNING’을 위한 도구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창조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질문과 방법을 제시합니다. ‘길잡이별을 찾는 여행’은 어떻게 하면 내적 혼란과 외적 갈등을 겪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청년들이 사회적 칸막이(청년들이 겪는 계층화, 소외 현상 등을 유발하는 각종 사회제도와 인식 등을 뜻함)를 해결하고 연대하여 진짜 자기 자신을 드러낼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상상하고 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온 마음을 다해 요리해본적이 언제인가요? 온 마음을 다해 나를 위해 혹은 누군가를 위해 식탁을 차려본 기억은요? 온 마음을 다해 식탁에서 식사를 해본 적은요? 요리란 음식에만 국한된 게 아닌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입니다. ‘정성과 사랑이 깃든 음식’ 을 접하는건 정말 중요해요. 차 한잔 하기위해 친구들을 초대하는 것부터 차 잎을 준비하고 물을 끓이는 준비를 하는 것까지 음식은 모두의 손이 미치는 곳에 있다는걸 느끼게 되요. 집ㅅ씨는 소울푸드를 요리하고 나누는 커뮤니티 키친입니다. 음식을 받아들이는 나의 몸과 음식이 나에게 오기까지의 감사한 마음에 집중 한 마음챙김의 식사법을 권유드립니다. 매장에서 여행하면서 배운 세계 요리를 ‘소울푸드’ 로서 정해진 메뉴가 없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국적이고 낯선 음식의 맛과 감각을 경험하여 새로운 장르의 문화를 접해보자는 취지로 ‘향신료학교’, ‘향신료마켓’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http://www.healtogether.or.kr/
용기와회복은 개인과 단체에게 갈등을 마주할 용기와 그것을 수용하고, 회복해나갈 힘을 드리고자 설립된 조직입니다.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치유하도록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단체/조직에는 본래의 비전과 미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자 비폭력대화와 소시오크라시, 직장내고충상담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젠더평등과 화해 국제프로그램의 아시아 호스트 기관으로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행동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일과 배움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고통의 연대, 사랑의 연대의 힘을 믿습니다.
https://lh7-us.googleusercontent.com/pnDZnU_EB5Np-MQcCGJpWXvv9vAZ5qrbPDI9uUwHI3A4EbAIvTjKv_FGD45JwrbSmRUmHBodnodwjWm9XXajzlA_1AL6vPtf5W0k73yjr6TdWP_ew80uJU-KizruG6hqs8NolXWEbo_0vlUuDU98tME
생태적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이들을 위한 공유지입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농사 짓고, 똥 싸고, 불 피우고, 손을 잡고, 하늘을 보거나, 춤을 춥니다. 자신의 고유한 감각으로 선명하게 존재하고자 하는 모든 동물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그’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내가 무심코 잊어버릴까. 누군가는무심코 잃어버릴까 버려진 물건을 보면 물건이 간직한 추억이 궁금해진다. 추억이 쌓이면 쓰레기가 된다고 누군가 그랬다. 내가 고이 간직한 추억이 쓰레기가 아니라 내 삶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으로 다시 사용되면 좋겠다 버려지니는 것들의 새로운 쓰임을 연구합니다
안버림연구소와 함께하는 -생활기술학교- 콘센트가 고장이 났다 조그마한 일로 사람을 부르자니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벌어진 문틈과 창틀사이에 실리콘을 넣는다 지붕의 색을 입힌다 콘센트와 문고리를 갈아 끼운다 스스로 할수 있다 다만 기술을 익힐 시간이 없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건 내신등급과 수능에 집중되어 있다 도시와 시골의 삶에서 조금더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립과 독립 기술을 알려주 싶다.
인디언티피 제작,대여 합니다.
(몽골게르도 제작예정)
인디언티피라는 원시적이고 단순한 원형의 쉘터(주거공간)와 모닥불을 통해 문명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공동체성과 단순한 삶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지구마음은 무지개 비눗방울 생명 생태계의 연결과 확산을 사랑의 마음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컨텐츠로 재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다층적 문화를 버무리고 발효시켜 우발적 사건을 설계하고 신비로운 전환의 미래를 기대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